피코 프로젝터 삼킨 안드로이드 태블릿

요가 태블릿2 프로(Yoga Tablet 2 Pro)는 레노버가 선보인 13.3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이 제품은 2560×1440,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액정을 달았고 서브우퍼를 내장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태블릿 안에 놀랍게도 프로젝터를 내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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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다른 요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원통형으로 생긴 디자인 스탠드를 내장하고 있다. 그런데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이곳 힌지 부분 가장자리에 피코 프로젝터를 달았다. 프로젝터는 2m 거리에서 50인치까지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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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양을 보면 앞서 소개한 고해상도 외에 인텔 아톰 Z3745 쿼드코어 1.86GHz, 램 2GB, 저장공간 32GB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곁들여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IEEE802.11n 듀얼밴드 무선랜도 이용할 수 있다. 본체 앞뒤에는 160만, 8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후방 카메라는 밝기 f2.2에 오토포커스를 지원한다. 배터리 연속사용시간은 15시간이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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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JBL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외에 5W짜리 서브우퍼를 곁들여 2.1채널 8W로 가상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크기는 333×223×12.6mm, 무게는 950g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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