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한양대와 업무교류 확대 위해 MOU 체결

건설/신재생에너지, 국민안전 분야 시험연구 협력/확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부총장 박상천)와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연구 협력 및 연구 인력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신재생에너지, 국민안전 분야에서 시험연구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의 내용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인프라 구축, 정책개발 및 공동 추진사업 발굴, 공동연구 추진, 연구인력 교류 등에서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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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 참여한 송재빈 KCL 원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과 한양대 박상천 부총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및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협약서 교환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L은 한양대학교 소속의 포장가속시험기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상호교류를 시작으로 에너지 기술 및 구조 시험 분야 등 업무가 확대되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KCL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구축되어 있는 포장가속 시험장비, 초대형 구조시험 장비 및 풍환경 시험동의 장비를 기존 KCL의 재료분석시험 노하우, 커튼월 시험장비 및 옥외폭로시험장 등 첨단 인프라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양 기관이 에너지 기술 및 구조 시험 분야의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산학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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