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 201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에어컨 대표 모델 ‘멀티브이 슈퍼 4 히트 리커버리’ 등 고효율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이 제품은 난방가동율 60%, 냉방가동율 40% 기준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효율인 COP 8.5를 달성해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다. 그 밖에 바닥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시스템보일러 ‘하이드로 킷’과 가정용 고효율 히트펌프 난방제품 ‘써마V’, 가정용 룸 에어컨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등도 전시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