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SM 공식입장- 허지웅 예상 적중 "외국인 멤버, 말썽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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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SM공식입장 허지웅 예상 적중 출처:/엑소 루한 인스타그램

엑소 루한 SM공식입장 허지웅 예상 적중

엑소 루한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 공식입장 허지웅 예상 적중이 화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 루한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보도는 사건명, 엑소 루한과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접수번호 등이 명시된 접수증을 첨부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는 지난 5월 15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SM 측에 낸 소송과 같은 소송으로 그룹 엑소에서 탈퇴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에, 10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sm 공식입장을 밝혔다.

SM 공식입장은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하였다"며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 제기에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또한 엑소의 향후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9일 방송된 썰전에서 “SM에서 5월 크리스 탈퇴, 7월 설리 열애설, 9월 제시카 탈퇴가 불거졌다. 내 생각에는 곧 외국인 멤버 한 명이 11월에 또 말썽을 피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석은 “김희철이 우리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앞으로 터질게 여러개 있다’고 하지 않았냐. 지난 번 회식 때 참석해 ‘얼마 안 남았다’고 했었는데 그게 제시카 사태였다”고 말했다.

엑소 루한 SM 루한 전속계약 해지 소송 썰전 허지웅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허지웅의 해당 발언이 엑소 루한을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허지웅, 뭔가 들은 게 있었나 보다” “루한 문제는 말 나온지는 꽤 됐지” “성지 순례 왔다갑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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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