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SM 소송, 허지웅 예언 적중 "11월 외국인 멤버 말썽" 소름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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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sm 소송 허지웅 예언 적중 /사진- 공식홈페이지

엑소 루한 sm 소송 허지웅 예언 적중

그룹 ‘엑소’의 멤버 크리스에 이어 루한도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오전 엑소의 중국 멤버 루한은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5월 15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소속사에 낸 소송과 동일한 소송이다.

법적 대리인 역시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 한결로 전해졌다.

루한도 크리스에 이어 사실상 엑소의 멤버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드러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2일 루한은 두통과 수면장애의 이유로 엑소 태국콘서트 등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바 있어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한편 허지웅이 엑소 루한의 소송을 예언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탈퇴와 퇴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SM에서 5월 엑소 크리스, 7월 에프엑스 설리, 9월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사건이 터졌다”라며 “제 생각에는 11월에는 외국인 멤버가 또 말썽을 피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방송 다음날인 10일 엑소 루한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허지웅의 예언이 적중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엑소 루한 sm 소송 허지웅 예언 적중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