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제품수명주기(PLM) 관련 전문 기업인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좋은 일자리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기업’은 신보가 일자리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일자리 유지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정해 3년간 보증/비보증 서비스 우대 지원 등 사회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솔리드이엔지는 대전 IT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2012년엔 대전광역시 유망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이노비즈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솔리드이엔지는 지난 2013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ICT 기업으로는 최초로 신보로부터 직접투자를 받았다.
김 형구 대표는 “지난 2003년 창업 이래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 기술력, 재무 건전성은 물론이고 기업문화와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탄탄한 구조와 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