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부문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르노그룹 우수협력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간), 르노그룹은 프랑스 불로뉴 빌랑꾸르에 위치한 본사에서 글로벌 11개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금호타이어는 박세창 기획관리 총괄 부사장이 대표로 참석, `품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금호는 현재 르노-닛산에 SM5, SM7, QM3, 로그(Rogue) 등 총 9개 차종을 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 10월부턴 전기차 SM3 Z.E에 전용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로부터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르노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그룹은 매년 글로벌 협력사 중 품질, 혁신, 사회공헌 3가지 분야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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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