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미래부, 창조비타민 사업 등 1000억원 책정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와 비슷한 규모인 1000억원을 정보화 예산으로 책정했다. 중점 추진 정보화는 창조비타민 관련 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이 사회 분야에 녹아들어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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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비타민 내 스마트 챌린지 사업도 내년 본격화한다. 연간 307억원씩 3년간 총 900억원을 투입한다. 부처간 협업 사업으로 3년간 실증 기간을 거쳐 확산할 계획이다.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개 SW 도입을 적극 권장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공정이용을 위한 웹표준 준수 사업도 진행한다.

미래부는 국가정보화 전체를 총괄하는 주무부처로서 국가 정보화 시행계획도 수립한다. 중기 투자방향은 국민행복을 위한 디지털 창조한국 실현을 목표로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견인, 국민행복과 수요자 정책체감도 제고, 미래지향적 신규투자재원 확보가 기본원칙이다.

중점 추진 분야는 ICT 융합과 SW 기반의 신성장 동력 창출, 데이터 기반의 정부3.0 구현이다. 고품질·저비용의 스마트 라이프 실현과 국민 정보복지 구현 등도 추진한다.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 고도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역량 강화, 국가 정보자원관리 효율화 등도 시행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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