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캐릭터 제작해 "어릴때부터 물마시는 습관 도와요"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물쉼표 프로젝트’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영유아 아이들의 물마시는 습관을 돕기 위해 아기 코끼리를 형상화해 캐릭터를 제작했다. 다정한 남매인 ‘코밍’과 ‘코리’ 캐릭터 외에도 친구와 엄마, 아빠 캐릭터까지 제작해 영유아들이 일상 생활 속 친구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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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이들 캐릭터를 활용해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말하는 포스터, 캐릭터컵, 칭찬스티커 등을 제작했으며 물쉼표 프로젝트 참여가 확정된 500여개 영유아 교육 기관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는 한의학, 심리학, 양의학, 아동발달학 교수 등 영유아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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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아이코닉스 콘텐츠개발팀 팀장은 “영유아 아이들의 올바른 물습관을 길러준다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동감해 협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물쉼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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