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CAE 솔루션과 성공사례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CAE협회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콘퍼런스 2014’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는 제품개발에 빼 놓을 수 없는 도구다.
올해 4회째인 콘퍼런스는 국내외에 소개된 다양한 CAE 솔루션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특정 벤더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관련 분야 종사자가 만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국내 CAE 수행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기조 세션에서는 염대준 두산인프라코어 상무가 ‘두산인프라코어의 CAE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최동훈 한양대학교 교수는 ‘메타모델을 이용한 CAE 기반 제품 설계’에 대해 설명한다. 김정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그룹장은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웹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는 국내 CAE 관련 이론·기술 연구 사례와 산업 현장 CAE 적용케이스가 선보인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7일 오후 3시까지며 행사 웹사이트(www.cadgraphics.co.kr/cae)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33-6900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