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O는 11번가와 손잡고 출시한 65인치 초고화질(UHD) TV ‘TG 빅디스플레이 UHD’ 100대분이 조기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동급 UHD TV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279만원)에 65인치 대형 화면에 연결 기기 호환성을 고려한 HDMI 2.0 및 HDCP 2.2 지원, 화질을 개선하는 업스케일링 기능 등을 갖췄다. TG&CO는 조기 완판을 기념해 2일부터 ‘X-Box 원’ 번들 및 벽걸이 무상설치, 무상 서비스 2년, HDMI 케이블 증정 등 빅 6 행사에 돌입한다. 포토 후기 상품평을 올리는 고객에게 11번가 5만원 포인트를 제공하고, 우수 포토 후기에 선정되면 노트북과 X-Box 원, USB 메모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가 진행한다. TG&CO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 호응에 힘입어 추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