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부진 동네 음식점, 저비용 업종 전환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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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선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바닥 수준이다. 특히 동네상권, 소형점포의 영세한 음식점들의 형편은 더욱 어렵다. 매출은 줄어드는데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고정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결국에는 점포 임대료조차 제 때 내지 못해 문을 닫는 가게들도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소점포 동네 음식점들이라고 다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다. 경기 상황이나, 유행, 계절에 관계 없이 꾸준한 단골 고객 확보를 통해 소득을 늘려가는 곳들도 분명 존재한다. 입지보다는 아이템 경쟁력으로 또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로 불리한 여건을 최대한 극복하는 지혜와 의지가 필요하다.

업종 전환이나, 아이템 변경, 인테리어 리뉴얼 등도 매출 상승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입지 조건이 나쁘지 않은 음식점의 손님이 줄어든다면 아이템, 즉 메뉴의 문제일 수 있다. 대중적 아이템인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실하고 동시에 운영이 쉽고 회전율이 높은 아이템으로 갈아타기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분식체인점 ‘라이스스토리’는 동네상권, 소점포 업종변경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볶음밥과 누들, 돈가스 등 한국인의 입맛에 특화된 다채로운 메뉴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 소비자들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

프랜차이즈 ‘라이스스토리’를 운영 중인 점주들은 일반 떡볶이전문 분식점이나 치킨집에 비해서도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좋다고 말한다. 본사로부터 거의 대부분의 식재료와 소스를 원팩방식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매뉴얼에 따라 쉽게 조리할 수 있다. 그만큼 주방운영 등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식재료의 공급 가격 또한 원가 수준으로 매출대비 실제 마진율이 보장된다고.

본사 ㈜에이치에스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재까지 출점 한 70여 개 라이스스토리 매장들은 서울 명동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역세권, 오피스촌, 대학가, 주택가 등 다양한 상권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어떠한 입지상권에서도, 40평대 대형 점포나 10평 내외의 소형 매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아이템의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