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클럽 사운드 헤드폰 MDR-XB 시리즈 신제품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강력한 중저음의 엑스트라 베이스 헤드폰 MDR-XB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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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XB450BV 헤드폰 <사진=소니코리아>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MDR-XB950 시리즈(MDR-XB950BT, MDR-XB950AP)’와 클럽의 대형 스피커와 같은 강력한 중저음과 비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MDR-XB450 시리즈(MDR-XB450BV, MDR-XB450B, MDR-XB450AP)’,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강화된 ‘MDR-XB250’이다. 각각의 제품마다 개성 강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팝, 록, 힙합, 댄스, 일렉트릭 등의 클럽 음악을 충실히 구현한다.

MDR-XB950 시리즈는 새롭게 설계된 4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3~2만8000㎑에 이르는 폭넓은 재생 주파수 대역으로 웅장한 중저음을 재현한다. 전체 음역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 성능으로 저음뿐 아니라 고음과 중음에서도 뛰어난 사운드를 실현한다. 블랙 그레이 컬러 2종으로 오는 16일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1만9000원과 19만9000원에 책정됐다. 이달 16일에 출시된다.

MDR-XB450 시리즈는 3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통해 박력 있는 저음을 실현한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옐로우 컬러 5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MDR-XB450B와 MDR-XB450BV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8만9000원, 10만9000원이다. 출시일은 오는 16일이다.

2일 출시된 MDR-XB250은 30㎜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을 리듬감 있게 재현하는 헤드폰이다.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약 14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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