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제시카가 공식입장을 전한 당일, 태연은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태티서는 지난 1일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중국 스케줄을 마친 후 예정된 국내 팬들과의 만남에서 태연, 티파니, 서현은 담담하게 사인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인회 중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하며 눈물을 보였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같은 날, 제시카는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폭로했다.
또한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태연 눈물 호소에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 팬심때문?”, “태연 눈물 호소, 울지 말았으면", "태연 눈물 호소, 진정성이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 눈물 호소 제시카 공식입장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