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R&D특구 한마음축구대회 18일 열린다

광주·전남지역 ICT 등 첨단산업 전문가 1000여명이 축구공으로 하나가 된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광산구청, 한국ICT융합협동조합, 송원스포츠클럽, 전자신문은 18일 광주과학기술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3회 광주R&D특구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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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2회 한마음축구대회에는 광주시, 광주과학기술원 등 지역산업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선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김창식 한국ICT융합협동조합, 이현수 한국산업단지호남권본부장, 김민종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신찬훈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장, 이종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장, 이천환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광주·전남 ICT협회 회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문화공연, 레크레이션, 체험마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오는 30일에는 추진위원회 발대식 겸 조 추첨식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산구청,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R&D축구단, 광주전남ICT협회(비온씨), 연구기관연합팀, 기업연합팀(해건), 송원스포츠클럽 등 10개팀이 참여한다.

이선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지역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 상생’이 기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산업분야 구성원들이 딱딱한 업무현장이 아닌 운동장에서 친목과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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