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현 "4살 아들 있지만 총각 행세"…무슨 사연이길래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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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무명시절 고충 슬로우 비디오

김강현 무명시절 고충 슬로우 비디오

배우 김강현이 무명시절의 고충을 밝혔다.

김강현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영화 `슬로우 비디오` 홍보차 출연했다.

이날 김강현은 "출연한 영화 포스터에 내 얼굴이 들어가는 것은 14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며 "잠을 못 자고 있다"며 그간의 무명생활을 털어놨다.

그는 앞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배우로 살아가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가 밖에서 총각 행세를 하라고 하냐"는 물음에 "무명으로 힘들게 지내다가 늦게나마 동안 이미지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아내는 유부남이라는 타이틀이 내게 피해가 될까봐 총각 행세를 하라더라"고 답했다.

이어 "방송에서 물어보면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유부남이라고 얘기하지만 다른 곳에선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사실 4살 된 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강현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현, 아홉수소년에서 잘 보고 있어요", "김강현, 천송이 매니저 맞지?", "김강현, 흥하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강현 무명시절 고충 슬로우 비디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