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9일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제2차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열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대표사업 13개 과제별 이슈와 향후 일정도 공유했다.
총괄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3개 과제 주관기관·참여기관은 ‘청렴 비타민’ 실현을 위해 규정을 준수하고 상호신뢰와 협력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식도 가졌다.
장광수 NIA 원장은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가 융합 분야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과제 성과가 창업·사업화로 연계 등 민간 확산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며,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완수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수행이 전제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미래부와 NIA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개최는 되는 ‘월드IT쇼(WIS) 2014’에 창조비타민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