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캐나다 기술혁신지원기관과 산업기술 협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캐나다 기술혁신지원기관 온타리오혁신센터(OCE)와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 페어몬트호텔에서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방문 성과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EIT와 OCE는 한국과 캐나다 간 자동차·헬스케어·바이오 분야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의 관련 기술을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기획에 활용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기섭 KEIT 원장은 “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산업기술 R&D와 국가 간 기술협력이 중요하다”며 “OCE와 협력이 글로벌 전략형 R&D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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