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독립스프링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흙, 돌침대의 따뜻함을 결합한 소프트온돌 ‘솔고온침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솔고온침대는 3여년간의 개발과 테스트 끝에 출시한 솔고의 신제품이다. 소프트온돌 솔고온침대는 일반독립스프링침대와 흙돌침대의 장점과 기능이 결합된 ‘3in1시스템’이다. 솔고온침대는 숙면매트리스로 각광받고 있는 7존 독립스프링 시스템에 신소재 3D 에어쿠션을 장착, 4계절 내내 숙면에 도움 되는 건강온도 37도를 유지한다.
3차원 입체 구조 매트 사이에 숯 성분의 탄소 발열체를 내장시킨 공기대류구조시스템(특허등록101-4285150-000)을 탑재해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층,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층이 자연 순환하는 특수 기술력을 자랑한다. 공기대류구조시스템의 특허 2종이 지난 7월 등록되면서 3D에어쿠션(매쉬)매트에 온수, 온열 매트와 침대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솔고온침대는 숯으로 발열체를 구현하여 원적외선 방사가 되고, 발열체 자체가 온도센서 역할을 해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스스로 전기를 차단하는 세계적인 SR발열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흙돌침대와 전기, 온수매트보다 2~3배 소비전력이 낮아 2014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대표는 “솔고는 지난 20년간 건강한 잠자리 온열매트리스 사업을 지속해오면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를 받아왔다”며 “그 동안 정형외과 척추 및 관절용 임플란트(인공뼈)를 통한 체형, 체온연구로 축적된 노하우를 총망라해 잠을 자는 동안 구름위에 자는 것처럼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침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솔고온침대는 20일 오전 7시 15분 홈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방송 중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특별 사은품으로 20만원 상당의 피톤치드공기치료기 ‘가평잣나무가을숲’을 함께 증정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