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있는 몸매로 건강한 연예인들이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기존에는 단기간 살을 뺄 수 있는 굶기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들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웰빙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최근에는 보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들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 개미허리 한고은의 저염식 다이어트
23인치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배우 한고은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꼽았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MC 이영자는 한고은의 놀라운 식성에 놀라며 “한고은 씨 몸매 비결이 궁금하다”고 하자 한고은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낮추려고 노력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고은은 그 예로 “샐러드를 먹을 때도 드레싱을 뿌려먹는 대신 찍어 먹는다. 전체적으로 칼로리를 낮춘다”고 답했다.
▶ 180도 달라진 박보람의 다이어트 방법
최근 데뷔곡 ‘예뻐졌다’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8월 월간 1위에 오른 박보람은 무려 32kg를 체중 감량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4년간의 꾸준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변신한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은 고구마, 닭 가슴살, 바나나, 계란, 토마토 등 단백질과 야채로 구성했다. 이 때 고구마는 120~150g 정도 무게가 적당하며 닭 가슴살 1조각은 굶거나 삶아 먹도록 한다. 포만감 있는 야채는 드레싱 없이 먹으며, 토마토는 매 끼니에 포함해 먹었다.
▶ 한달 동안 11kg 감량? 남영주의 다이어트 비결
박보람과 마찬가지로 ‘K팝스타3’ 출신 남영주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앨범 ‘6시 9분’ 포스터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남영주는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해 탄력 있는 몸매를 선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데뷔를 앞두고 지난 1개월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11kg 감량에 성공했으며 현재 체중 47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남영주는 “한달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운동과 식이요법은 물론 체형 개선과 자세 교정을 위한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죽을 각오로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자 무조건 따라하기 식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연예인처럼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중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으로 내게 맞는 것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체지방 집중관리로 건강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신개념 다이어트다. 전문 플래너의 1:1 관리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다이어트를 제안해 주며, 요요현상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