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7일 소상공인 중소기업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Biz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Biz 세무회계는 각종 거래내역 관리나 장부 및 세무신고 등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지원 솔루션이다.
별도로 세무 신고 절차를 진행했던 기존 세무 업무 처리와 달리 ‘U+Biz 세무회계’를 이용하면 자동 분개와 간편한 신고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업무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회계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 내용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주는 ‘자동 분개’를 지원하고, 매입/매출 증빙자료 통합 조회 및 자동 장부작성을 할 수 있어 간편한 매입·매출 처리가 가능하다.
또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입력된 장부 내역에 근거해 부가가치세신고서와 전자신고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시켜줘 편리하다.
전담 세무사를 배정해 △장부내역 검토 △부가세 신고 지원 △각종 세무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무지원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신고도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