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4’에서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한 글로벌 고객사 발굴에 나선다.
GMV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소프트뱅크, 스프린트, 화웨이 등 세계 180여개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다산네트웍스는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과 모바일 백홀 솔루션 등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홍인 다산네트웍스 해외사업부 상무는 “다산네트웍스는 해외 시장 성과를 토대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다산의 앞선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알려 해외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