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 라운딩에 무거운 골프백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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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가을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김효주 선수의 에비앙 마스터즈 우승 등 우리나라 여성 골퍼들의 활약 소식이 들려오면서 골프 뿐 아니라 컨트리 클럽이나 골프 장비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골프를 즐기는데 있어 중요한 장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바로 골프백이다. 드라이버, 우드, 퍼터, 웨지, 아이언 등 각종 고가의 클럽을 다 담아야 하기 때문. 그러나 많은 클럽을 모두 담아야 하기에 그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초보자나 무거운 골프백을 어깨에 메기 힘든 여성 골퍼들은 골프백을 가지고 이동할 때 어려움을 겪게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운데 골프 용품 업계에서는 무거운 골프백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골프캐리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용품 기업 티엔비글로벌은 골프백을 옮길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이지(EZ)골프캐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지(EZ)골프캐리어는 경량/접이식 골프 캐리어로 쉬운 조작법과 이동성 및 보관 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 프레임과 고급 ABS 바퀴로 제작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캐리어에 고정 벨트를 이용해 골프백을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으며 접이식으로 좁은 공간에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나 골프연습장 이용 횟수가 많은 프로 및 연습생, 여성 골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평소 마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기타 무거운 물건이나 짐을 운반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티앤비글로벌의 관계자는 "이지(EZ)골프캐리어를 사용하면 연습장 및 집에서 무거운 골프백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쉽고 편하게 골프백을 이동할 수 있다"며 "경량으로 가볍지만 내구성이 좋아 가을 시즌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의 라운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