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애플이 발표한 신형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 대수가 불과 24시간 만에 400만대를 돌파했다.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9월 12일(현지시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예약 판매 대수는 단 하루 만에 400만대를 넘어섰다.
24시간에 400만 대가 팔렸다고 하면 단순 계산하면 시간당 16만 6,666대, 분당으로 계산하면 2,777대, 1초로 따져도 46대나 팔린 셈이다. 놀라운 매출을 기록한 것.
24시간에 400만 대라는 기록은 애플 입장에서도 사상 최고 기록이다. 당초 초기 출하대수가 제한될 것으로 발표 전에 알려졌지만 애플에 따르면 사전 예약 물량 대부분은 10월에는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형 아이폰6 시리즈는 9월 19일 정식 출시되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10개국 외에도 오는 26일부터는 22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