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이 자사 소셜데이팅서비스 ‘아임에잇’ 가입자가 추석 연휴 평소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임에잇은 가입 절차에 각종 증명 심사 등을 추가해 수집한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매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호 선택 시에만 요금을 부과해, 실제 매칭 외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요금 제도를 갖췄다.

아임에잇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아임에잇은 신규가입자가 5배 이상 증가했다”며 “명절에 강력한 결혼 압박을 받은 싱글이 지인에게 소개팅을 부탁하거나 신세를 한탄하는 대신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아임에잇 가입을 선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