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인 우리희망나눔센터 가톨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1호점 상계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하는 가톨릭점은 다른 지역 서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하고 지명도가 높은 명동성당 앞 서울대교구청 신청사 내에 위치했다.

우리희망나눔센터에서는 ‘새희망 홀씨 대출’ ‘바꿔 드림론’ 등 서민 전용 대출상품뿐 아니라 저소득층을 우대하는 고금리 수신 상품인 ‘우리 희망드림 적금’ ‘우리 행복지킴이 통장’ 등 다양한 서민특화상품들을 판매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