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출시 한 달 만에 회원 1만명 돌파

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은 지난달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 ‘웅진북클럽’ 회원 수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웅진북클럽은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의 회비를 내면 멤버십 가입 때 함께 제공되는 북패드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독서프로그램이다. 멤버십 포인트로 실물 도서 구입도 가능하다.

Photo Image
웅진북클럽 패드 북큐레이션 화면

남선아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 마케팅팀 팀장은 “웅진북클럽 출시 이후 사업본부 매출이 이전보다 3배 정도 늘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단 회원제 프로그램 특성 때문에 공식 회계 기준상 인식되는 매출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남 팀장은 “신규 회원의 80% 가량이 3년제 회원일 정도로 장기 고객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기능 때문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