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반도체 전문제조업체인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한국법인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가네가에 슌스케)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인 이번 세미나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가 연 4~5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르네사스 MCU에 관심을 가진 개발자면 무료 참가할 수 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 세미나는 MCU 개발 경험이 적은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이라는 점이 동종업계 다른 세미나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르네사스 초저전력 플랫폼 코어 라인업 대표 제품인 ‘RL78/G13’을 탑재한 실습기재를 이용해 진행한다. 제품의 특성과 주요 기능의 설계 기법, 편리한 개발환경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르네사스 측은 “세미나 신청 접수 마감은 오는 17일이지만 원활한 실습 진행과 참가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0명으로 정원을 한정하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wonseok.lee.xw@renesas.com)이나 전화(02-558-373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MCU와 시스템온칩(SoC), 아날로그·파워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톱수준의 글로벌 종합반도체업체로 MCU 분야에서는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기술·시장선도 업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