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필리핀 법인은 9일 저녁(현지시각)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LG세이커스 농구팀을 초청해 현지 ‘히네브라 산미겔’ 농구팀과의 친선경기를 열었다. LG전자는 친선경기에 고객, 주요 딜러 및 소외계층 어린이 1만여 명을 초대했다.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LG G3와 G워치 등을 선물했다. 경기장에는 부스를 차려 G3, 초고화질(UHD) TV 등 전략제품을 전시하고 경기장 내 브랜드 노출 효과도 봤다.

히네브라 산미겔 팀은 필리핀 프로농구리그에서 8회 우승을 거둔 강팀으로 팬 수가 10만여 명에 달한다. 남성우 필리핀 법인장(앞줄 오른쪽)이 LG세이커스팀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