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보통 집에 있는 수건을 보면 온가족이 쓰다 보면 계속 축축하기 일쑤다. 퓨어 타올(Pure Towel)은 항상 수건을 청결하게 유지하게 해줄 수 있는 스마트 수건걸이다. 자외선을 이용해 수건 속 박테리아나 알러지 원인균 등을 99.9% 없애주고 고속 회전하는 건조기에 곧바로 말려준다. 이렇게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수건을 세탁기에 넣을 필요도 없다.
이 제품은 벽에 설치해놓고 수건을 걸어두면 고리 모양을 한 본체를 통해 살균과 건조 처리를 한다. 퓨어 타올은 실제로 출시된 제품은 아니다. 레오바르도 아멘타(Leobardo Armenta)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 컨셉트 모델이다. 이 컨셉트 디자인은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이 선정한 TOP3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