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4’에서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셰프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공개한다. 이태리 명품 가구회사 아크리니아와 협업해 약 112㎡ 규모로 꾸며지며,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으로 채워졌다. 클럽드셰프 4명의 셰프(요리사)들은 IFA 전시회 기간 중 2일 동안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이용한 세계 최정상급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미세 정온 기술이 적용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초고온 스팀 조리로 최고의 맛과 식감을 내는 오븐, 가상의 불꽃을 가시화한 인덕션, 물 분사 방식을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클럽드셰프는 명성 있는 셰프들과의 교류로 삼성전자의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끌어올리고, 셰프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베를린(독일)=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