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독학 시스템으로 일본어를 혼자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 일본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뇌새김 일본어는 일반 학원에서 제공하는 일본어 기초반, 회화반, 문법 강의반, 일본어능력시험인 JLPT 대비반 등 학습과정을 하나로 종합했다. 마치 일본 어학연수를 간 것처럼 실전회화를 중심으로 일본어 전 영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학습기다.
뇌새김 스마트 독학 시스템은 학습자의 성향과 목표 스케줄에 따라 주 3일, 5일, 7일로 학습과정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커리큘럼을 구성해준다. 또 음성인식, 필기인식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통한 일대일 코칭으로 혼자서 일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JLPT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시험 빈출 단어와 구문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한자 학습 부록을 추가해 급수 별 한자 학습도 지원한다. 주 7일 과정으로 설정한 뒤 커리큘럼에 따라 문자, 어휘, 독해, 문법, 청해까지 고루 배우면서 한자학습을 병행할 경우 최소 약 10주면 JLPT N2급수를 달성할 수 있다.
최영수 위버스마인드 부사장은 “수능에서 제 2외국어를 탐구영역과 대체할 수 있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고, 학생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려는 직장인에게도 일본어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