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마이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배달주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배달통’이 업주 전용 서비스 ‘배달통 마이샵’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난 8월 1일 선보인 마이샵 웹사이트의 모바일 버전이다. 모바일결제 주문 내용을 제공하고 주문자의 실시간 배달 확인 및 댓글 관리 기능도 갖췄다. 일대일 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결제 주문이 들어오면 알림음과 함께 주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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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은 지난 2011년 10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TTS(text to speech,문자 음성 자동 변환기술)시스템을 도입했다. TTS는 배달통이 지난 2012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시스템으로 주문자가 모바일결제를 통해 주문을 하면 정보를 음성으로 바꿔 업체에 자동으로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콜센터나 단말기 등이 없이도 주문자의 결제 내용이 업체의 전화기로 전달되기 때문에 콜센터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상훈 배달통 팀장은 “마이샵 모바일 앱은 업체에 컴퓨터가 없거나 가게를 잠시 비울 경우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관리가 가능해 업주들의 주문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샵 모바일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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