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방송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방송장비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발족했다.
포럼은 방송사 관계자와 국산 방송장비업체 CEO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초대 의장은 최성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포럼은 앞으로 제조사와 수요처인 방송사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 찾기에 나선다.
최성진 의장은 “방송장비 산업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방송산업계의 파트너십과 동반성장 의지가 중요하다”며 “산업계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경주하고 방송사는 국산장비에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