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송가연
룸메이트 송가연이 하차한다는 소식이다.
27일 모매체에 따르면, 송가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그룹 2NE1 박봄과 모델 이소라에 이어 세 번째로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는 “송가연이 현재 시합 준비 중이라 운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송가연의 촬영 분이 더 남아있어 방송은 더 나갈 예정”라고 설명했다.
박 PD는 "박봄 이소라 등 송가연과 한방을 쓰던 멤버들이 모두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송가연 역시 하차가 불가피했다"며 "후임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세 명의 여자 멤버가 빠졌기 때문에 여성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송가연의 하차가 확정되면서 박봄 이소라 송가연이 쓰던 1번 방은 비게 됐다.
박봄은 지난달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인 밀수입 논란에 휘말리자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았고 이소라 역시 지난 20일 라디오 DJ와 새로운 프로그램 출연 등 스케줄을 이유로 하차한 상태다.
또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현재 시즌2 준비 중에 있다. 기존 멤버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새로운 멤버들도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는 10여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