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은 27일 외교부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PICAS)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분석과 설계, 구축, 시스템 안정화 등의 단계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아이티센은 “본 착수보고회를 통해 국제적 신뢰성과 국민 편의성이 보장된 세계 최고수준의 여권 업무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여권 업무 장비의 교체와 국제 민간 항공기구의 강화된 보안규정을 반영해 여권 업무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