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피부 관리법

휴가지에서 돌아와 피부가 붉어지며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선 번’ 증상을 경험했다면 사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수분크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자외선으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 에센스는 25%, 그을린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바디 로션은 26% 신장했다. 11번가가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피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한다.

◇외부환경으로 자극 받은 얼굴을 위해

자외선은 피부 속 수분량을 급격히 줄어들게 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수분 부족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빼앗긴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쌍빠 어반 익스프레스 마스크팩(3800원)’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민트잎 성분을 함유해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결을 한층 부드럽게 해준다.

피지 조절 기능이 더해진 ‘키엘 오일프리 젤크림(3만3130원)’은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좋다.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 효과를 준다. 피부 탄력이 줄었다면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인텐시브(6만5190원)’로 피부 재생력을 활성화해 보자. 강화된 피부 활성 요소가 약해진 피부층을 깊숙이 침투해 탄탄하게 잡아준다.

그을린 피부에 미백 효과를 주는 ‘BRTC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세트(3만5100원)’는 앰플, 광채스틱, 화이트닝 크림으로 구성됐다. 10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으로 휴가 내 쌓인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피부 톤을 개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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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노출돼 민감해진 모발과 두피를 위해

모발과 두피는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탈색되기 쉽다. 탈색을 방지해주는 ‘케라시스 엔젤링 컬러 케어 트리트먼트(1만4650원)’는 다크컬러, 데미지컬러, 브라이트 컬러 세 가지 타입으로 자신의 모발 색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오일 성분이 함유돼 푸석한 모발에 윤기를 더해준다.

자외선으로 모발이 건조해졌다면 전용 슬리핑 팩을 사용해보자. ‘미쟝센 퍼펙트 리페어 슬리핑 크림(6370원)’은 잠들기 전 모발에 발라주면 손상모 회복에 도움이 된다.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웰라 벨런스 스캘프 로션(1만6700원)’은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연약해진 두피를 보호해준다. 검은콩, 흑미 등 블랙푸드 성분으로 이뤄진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 갓 두피 쿨링 에센스(8930원)’는 지친 모근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압헤드가 장착돼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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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에 지친 심신을 위해

검게 그을린 피부는 건강해 보일 수 있지만 피부에는 좋지 않다.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피부층은 두꺼워지고 탄력도 줄어들어 피부노화현상에 영향을 준다. 수분이 줄어 푸석해진 피부에는 수분 함량이 높은 보습 크림과 바디 로션을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비욘드 버터풀 바디밤(1만8720원)’은 쉐어버터, 아르간 오일 등을 함유해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한다.

젤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로레알 수블림 바디 따이 드 레브(2만6190원)’는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노폐물 제거에 좋은 ‘프럼스마일 라벤더 바스솔트(2만2610원)’는 아로마 오일을 첨가한 각질제거제이다. 입욕제로도 사용 가능하며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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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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