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얼굴 인식까지…스마트 애완동물 관리기

[테크홀릭] 비스트로(Bistro)는 체중계와 카메라는 물론 와이파이 기능까지 곁들인 스마트한 자동 애완동물 관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양이에게 단순하게 먹이만 주는 게 아니라 양을 조절하거나 체중 측정 등을 통해 애완동물의 컨디션까지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집에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더라도 고양이마다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해 개별 관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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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전송하고 주인은 모바일앱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록도 계속 관리할 수 있어 주나 월별 추이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영양 균형과 다이어트 같은 식사 구성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설정을 이용하면 음식량을 자동 조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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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실제 제품 판매에 들어가면 249달러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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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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