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에도 굳건하게 성장하는 창업시장의 최근 핫 아이템은 ‘소형매장’이다. 10평 내외의 소형 평형 매장들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은 매장에서의 창업이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창업비용이다.
창업자의 대부분은 마련해둔 자본에 대출을 이용해 창업비용을 마련하는데, 소형 매장은 비용부담이 적어 매출의 대부분이 가맹점수익으로 남기 때문이다. 또한 아담한 매장에 맞는 인테리어, 메뉴, 마케팅 등으로 단골확보가 수월한 점도 요인으로 작용한다.
소규모 창업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중 커피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있다. 커피베이는 이미 일상생활로 자리잡은 커피문화에 맞게 아메리카노 기준 2500원의 착한 커피가격, 고객참여 이벤트가 풍성한 문화공간, 오랜 시간 있어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등의 경쟁력을 갖췄다.
커피베이는 8평부터 창업이 가능한데, 창업비용이 8평 기준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8평~25평 사이 중소형 커피전문점창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200평 규모의 대형 매장도 설계하는 등 중소형과 대형 매장에 따른 인테리어 컨셉을 보유하고 있다.
커피베이 창업지원본부 측은 “중소형 커피전문점창업이 인기 있는 이유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운영 상의 부담에 비해 관리가 수월하고 인건비, 창업비용 등 효율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8월 내 서울,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창업 트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커피베이의 사업 설명회 및 창업 정보는 커피베이 홈페이지(http://www.coffee-b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