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템산업(대표 장순창)은 그릴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인 구이요 조리기기 ‘바이오 하이퍼 그릴’은 원적외선 복사열로 식품 속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연하게 익혀 식어도 고기가 굳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육류 속 지방을 완벽하게 제거해 다량의 지방 섭취로 인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불쾌한 맛을 일으키는 불순 물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 발생 원인인 대장균과 녹농균도 없애준다.
조리 시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냄새도 거의 없애준다.
제품 사용 후 세척도 편리하다.
베스템산업은 제품에 대해 발명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치고 실용신안을 출원 중이다.
장순창 사장은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해준 소비자 성원이 제품 개발에 큰 힘이 됐다”며 “향후 신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