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와이파이 지원 ‘위보 에어원(WeVO AIRONE)’ 외장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SB로 연결하면 최대 300Mbps의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스마트TV 등 스마트기기와 호환되며 최대 10명까지 콘텐츠 무선공유가 가능하다.
위보 에어원은 와이파이 중계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 설정이 가능하다.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블랙박스 등에 많이 사용되는 SD카드나 마이크로 SD카드 등을 무선으로 스마트폰 또는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모리 리더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7만7000원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 에어원 스토리지는 중계기, 리더기, 휴대용 배터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시대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