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 로맨스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막을 올린 가운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0.0%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남지현)과 달봉(박형식)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시작됐다. 서울은 결혼약속을 했다며 달봉이 집에 인사를 갔다. 그러나 달봉이는 서울을 기억하지 못했고, 서울은 중학생 시절 물에 빠진 달봉을 구해줬던 일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각각 30.4%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