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조달환, 고성희와 찰떡호흡 과시…"역시 명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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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MBC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에 첫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야경꾼들의 안식처 ‘자모전가’의 만년서생 맹사공 역할로 분한 조달환은 도하(고성희 분)의 부탁에 녹명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신 글을 쓰며 명필가임을 과시했다.

조달환은 평소에도 캘리그래피 활동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다시 한번 명필가임을 입증했다.

조달환은 앞으로 야경꾼들의 활약을 기록하는 조력자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현실에서도 글 잘 쓰는 조달환 깨알 재미네요”, “조달환 조선시대부터 명필 이었네요”,”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조달환 코믹하면서도 진지해서 정말 재미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