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내에서 아동을 위한 바른 보육 여건을 제공하고자 항상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안하는 기업 아누리가 8월부터 실제 가정 보육 프로그램의 사례 중심 홍보를 진행한다. 아누리 인사팀의 정길호 차장(30세)은 “아누리 보육의 실제 진행 내용에 대해 공개함으로써, 공감에 근거한 진실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나누리의 해당 홍보는 가정에서 아동과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할동들이 함께 공개된다. 아누리 보육을 실제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가정이라 할지라도 공개된 활동을 참고해 아동과 유익한 보육을 진행할 수 있다.
아누리는 사전에 아누리의 교사들 중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인원을 선발했으며, 진행 예정인 홍보 건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사들은 현 보육을 제공하고 있는 아동의 보육 사례와 보육 활동을 정기적으로 블로그에 소개한다.
핀란드와 스위스 및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에서는 갈수록 시설에서의 보육을 지양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보육을 지향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가정 보육’이라는 말을 다소 생소하게 생각하는 양육자들이 많다.
이에 아누리는 인지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보육사례 중심의 홍보 역시 그중 하나이다. 해당 정보를 통해 자녀 육아에 대한 걱정과 고민에 대해 호소하는 양육자들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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