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미국 한류행사 참가해 `K패션` 알린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은 9∼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4’에 참가해 자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콘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 패션, 화장품, 자동차, IT 등 한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다.

CJ오쇼핑은 퍼스트룩 아웃도어와 드페이 블랙, 스텔라&YK 등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서진이 동참해 고객과 사진 행사를 진행한다. 강형주 패션사업본부 상무는 “이 행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선도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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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케이콘 2013’에 참여한 LA 현지 고객들이 CJ오쇼핑이 후원한 디자이너 사인 티셔츠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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