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 안미애
한기범 부인 안미애가 한기범이 앓고 있는 마르판 증후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는 한기범과 안미애 부부가 출연해 지난 2008년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심장병에 걸렸던 이야기를 말했다.
마르판 증후군이란 인구 약 1만명당 1명 꼴의 비교적 흔한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가족력에 따른 발병이 약 70%다.
마르판 증후군 발병 원인은 15번 염색체에 위치한 피브릴린(fibrillin)-1 이라고 하는 단백질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정상적인 결체 조직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며 현재까지 약 400여개의 유전자 변이가 보고되고 있다.
이날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당시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 남편이 심장 재단의 도움을 받아서 심장병을 수술했다"고 고백했다.
한기범 안미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기범 안미애, 안타깝다" "한기범 안미애, 지금은 완치가 된건가?" "한기범 안미애,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한기범 안미애, 앞으로 건강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