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밋빛 연인들
장밋빛 연인들에 한선화가 여주인공으로 확정되었다.
MBC 관계자는 6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선화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의 백장미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로는 이장우가 낙점됐다”고 전했다.
한선화는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과 다음주 나올 시크릿 앨범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장밋빛 연인들` 촬영에 합류한다. 지난해 첫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연기에 첫 발을 디딘 후 올 초 종영한 `신의 선물-14일`에서 꽃뱀 제니를 맡아 열연했다. 이후 한 단계 성장해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서브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연기 경력 1년여만에 단역·조연·서브주연을 거쳐 당당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