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8월 ‘이달의 우수게임’ 작품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과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분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을 통합 심사해 우수작 3편을 선정한다.
응모를 원하는 게임 제작사나 배급사는 공식 홈페이지(bestgame.kocca.kr) 등록 후 응모신청서와 기획문서, 게임이미지 등을 포함한 첨부자료, 시연용 작품(콘솔·아케이드·보드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와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지스타 전시 지원,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 혜택을 준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우수게임 출품작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공정한 방식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