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 출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중위험·중수익 펀드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고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추가수익을 노리는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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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은 연 6~8%의 수익을 추구한다. ‘전문가에 의한 포트폴리오 구성’, ‘시장변화에 따른 적극적 리밸런싱’, ‘수익을 지켜주는 리스크 관리’ 등 세 가지 특징을 갖췄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상품제조부서와 운용부서, 리서치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편입 대상은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성장주, 해외형,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하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펀드는 지속적 관리 대상이다. 시장 변화에 따라 성과가 좋지 못하면 편입비중 축소, 펀드교체 등 적극적 리밸런싱을 시행한다. 리밸런싱에 따른 추가비용은 없다.

2년간 15% 내외의 수익을 목표로 운용되며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유동성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은 타사(증권, 은행, 보험 등)가 보유한 펀드도 이관해 통합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간 1.6%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증시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은행 예금에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위험한 투자보다 적정한 수익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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