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지난해 25% 성장률 기록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글로벌 원격지원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제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IDC 발표에 따르면 알서포트는 2013년 글로벌 원격 시장 가운데 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상위 6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 견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알서포트는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R&D)투자와 공격적인 현지공략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로 6위 기업과의 격차를 2배로 벌렸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들의 각축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알서포트는 급변하는 IT 환경속에서 지속적인 R&D 투자와 발 빠른 트렌드 분석으로 선행기술을 확보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급성장 하고 있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